안녕하세요:) 전국의 맛집, 카페를 돌아다니며,
정확하고 확실하게 리뷰해 드리는 철이와 쭈입니다.
인천 송도는 송도유원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많이들 방문하는 '송도 갈매기 본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맞은편에 너~무 이쁜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송도 갈매기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이름은 '엠버'라고 적혀있어서 처음엔 정말 몰랐어요!!
카페의 입구입니다. 전체적인 창을 통유리로 사용해서
지금처럼 가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커피 한잔 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카페 사이사이 나무 보이시나요?? 이 나무를 베지 않고
바닥을 구멍을 뚫어서 그대로 보존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욱더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주차정보 - 골목으로 들어와야 보이기 때문에, 행여 주차를 골목에
해야 하는 것 아닌지 걱정하실 수 있는데,
절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 보시면 카페의 오른쪽에 정말 많은 차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처럼 차로 다니는 사람들은 주차자리 필수거든요 ㅠ!
여기는 정말 주차 공간이 넓었습니다.
바닥을 잘 보시면 나무 바닥과 일반 시멘트 바닥이 서로
경계 져 있는 부분 보이시죠??
지금처럼 선선할 때는 한 공간처럼 통유리를 열어놓으시고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는 이 부분을 닫아서
통유리 유리창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도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느낀 부분이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았습니다.
햇빛이 살짝 비춰지는 테라스 분위기 보이시죠?
맞은편에서 고기 맛있게 드시고 커피 한잔하시면서
담소하시면 만족스러운 식사의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확실히 전문적인 카페만 하는 곳은 아니라서
케이크나 다른 간식거리들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위 메뉴는 2021년 기준이고, 사장님 께서
조만간 금액이랑 메뉴는 바꾸신다고 하셨어요!
*참고하세요*
고급적인 커피맛을 기대하고 방문하실 곳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커피는 전체적으로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고
특별히 나쁘다거나 탄맛이 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은 잠시 휴식하는
느낌으로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골목 자체도 한적하고 사람도 많이 지나다니는 곳도 아니어서
카페가 막 붐비고 정신없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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