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이쁜 한옥카페, 할리스 송도 센트럴파크점

안녕하세요~이번 10월은 유난히 대체 공휴일이

많아서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이번엔 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요즘에 저녁에 과식을 많이 해서 

소화시킬 겸 나들이 삼아 센트럴파크를 걷기로 했어요

분명히 간단한 운동을 하려고 간 곳인데 ㅎㅎ

저희는 또다시 이쁜 카페에 들어가고 말았네요.

할리스 - 송도센트럴파크점
운영시간 : 주말 08:00 - 22:30

                 평일 09:30 - 22:30
*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유선전화로 확인 바랍니다.  

할리스를 향해 걸어가는 돌길

이 길을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진짜 야경이 너무나 이쁘지 않나요??

썸 타고 계신 분들이나, 막 연인이 되신 분들 모두

사랑이 싹틀만한 길이네요.

 

외관 입구

 

정말 센스가 돋보였던 부분은 

간판에 '할리스 커피'라고 한글로 적혀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한옥을 테마로 삼아서 만들어진 카페라서 그런지

간판도 맞춤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벤트 입간판

입구에 있는 입간판을 보니, #할로윈 을 맞아 

세트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할리스 카페 내부

현재는 거의 무인 키오스트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 이렇게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가 많긴 하지만

기계치인 저로서는 아직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ㅎㅎ

 

깔끔한 느낌의 한옥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공간도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도 

수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구마 치즈케익, 아메리카노

다이어트한다고 산책 나갔다가

결국엔 또... 먹고 왔네요.

커피는 그냥 깊은 느낌도 아닌, 약간의 산도가 느껴지는

아메리카노였습니다.

'고구마 치즈케이크'은 제일 밑부분에만 고구마 베이스가

깔려있고, 중간 부분에는 그냥 치즈케익 느낌이라

처음에는 잘못 시킨 줄 알았어요 ㅎ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다시 살쪄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