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창으로 여행을 가게 되어서 숨어있는 맛집들을 속속들이 찾아내고 있는 '철이와 쭈'입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놀란 이유가 #보리굴비 거리가 있었어요! 여기와서 알게 됐지만, 법성포 보리굴비가 엄청 유명한 동네였습니다. 저희는 그 유명한 보리굴비를 제치고 짜장면 냄새에 이끌려 '대흥 반점'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여기 주변은 다~~ 보리굴비 집인데,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이렇게 대흥반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은 들어가기 전에 별로 큰 기대는 안 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격대는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었어요. 할머니 한분이랑 아들뻘 되는 분이 서빙 하셔서 왠지 가족끼리 운영하시는 가게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내부에 있는 테이블은 한 6~7개 정도 되어 보였습니..